2014년 분양 시장 열기, 2015년에도 이어질 듯 2015.01.06
2014년 뜨겁게 달아올랐던 분양 시장의 열기가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정부의 청약 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완화 등 9·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건설사들도 뜨거운 청약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기 전에 분양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 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2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9일 코오롱글로벌이 경북 구미시 비산동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054-458-6800)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61~75㎡ 총 822가구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낙동강변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구미종합터미널·구미시민운동장·강변체육공원·구미고려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비산초, 신평초, 신평중, 광평중, 금오공고, 금오고, 한국폴리텍6대학 구미캠퍼스 등이 가깝다.
자료 제공: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이연정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