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체감경기 ‘제자리’ 2015.01.08

2014년 4분기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실적지수가 2014년 3분기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61.6포인트로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출연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1200개)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체감경기지표를 조사한 결과, 실적지수는 61.6포인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타격을 받았던 숙박·음식업이 상승 추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의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 시즌 특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밝혔다.

하지만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부동산 건설경기의 부진에 따른 국내 건설 수주 물량 감소 및 지속적인 내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실적지수가 하락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서울지역 소매업·소상공인 체감경기 전망지수는 78.4로 전 분기 대비 1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4분기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 실적지수가 2014년 3분기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61.6포인트로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출연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1200개)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체감경기지표를 조사한 결과, 실적지수는 61.6포인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타격을 받았던 숙박·음식업이 상승 추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외국인의 관광 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철 시즌 특수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밝혔다.

하지만 건설업과 도소매업은 부동산 건설경기의 부진에 따른 국내 건설 수주 물량 감소 및 지속적인 내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실적지수가 하락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서울지역 소매업·소상공인 체감경기 전망지수는 78.4로 전 분기 대비 10.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