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家)양득 캠페인 우수 사례집 발간 2015.03.25

고용노동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가는 기업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일가(家)양득 캠페인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우수 사례집에는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로 환경과 문화를 구축하는 ‘일가양득’ 캠페인을 실천하면서 장시간 근로의 관행을 개선해 나가는 16개 기업의 우수 사례가 수록돼 있다.

16개 기업은 넥센타이어, 하림, 한샘, 세영기업, 신원,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동신유압, 유베이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카지노 인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휴넷, 놀이나무, 롯데리아, 서울도시가스, 굿모닝병원, 부산환경공단 등이다.

사례집은 캠페인을 실천하는 16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실천 프로그램의 내용·일가양득 성공 전략 노하우·장애물 극복 방안 등이 담겨 있다.

사례집은 캠페인 참여 기업·공공기관·유관기관·지방고용노동관서 등에 배포되며, 노동부 홈페이지(moel.go.kr)에서 볼 수 있다.

김소라 기자 ksr8503@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