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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플러스

민생연, 서울시와 예비 창업자 및 영세 자영업자 자금 지원 2016.10.19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하 민생연)가 서울시와 함께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을 무담보 저리로 지원하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장 또는 창업 예정 소재지가 서울인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 중 ▷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 한부모가정 ▷ 다둥이가정 ▷ 장애인 등이다.

대출 한도는 창업자금 3000만원 이내·경영개선자금 2000만원 이내로, 자기 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대출 기간 5년 이내, 고정 금리 연 1.8%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 창업자금의 경우 대출 실행 전 반드시 사업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은행권, 타 금융기관 대출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고 신용등급에 제한이 없다.

하지만 타 보증기관이나 정부·지자체,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았거나 신용관리정보대상자는 대출이 불가능하다.

신청에 앞서 사전 전화 상담과 방문 상담을 필히 거쳐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생연 홈페이지(www.peri.or.kr)와 전화(02-734-6503)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