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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어린이와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주의하세요 2020.03.17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로 접수된 안전 관련 신고 중, 가정(주택)에서 발생한 사고는 2017년 33,806건(47.6%), 2018년 38,141건(53.0%), 2019년 40,525건(55.5%)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 사고 중 연령 확인이 가능한 안전사고를 분석해 보면, ‘10세 미만’이 2017년 16,687건(50.2%), 2018년 15,518건(42.9%), 2019년 15,838건(40.9%)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60세 이상’도 연평균 13.6% 정도 발생했다.



어린이 추락사고, 고령자 미끄러짐 사고 주의

가정 내 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세 미만’의 어린이 사고는 추락이 3,905건(24.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끄러져 넘어짐 3,286건(20.7%), 부딪힘 3,251건(20.5%), 눌리거나 끼임 1,230건(7.8%) 등의 원인으로 발생했다.
특히,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영아기(0세), 걸음마기(1~3세), 유아기(4~6세), 학령기(7~10세 미만) 등 발달단계에 따라 사고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어 연령별로 보호자의 적절한 사고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5,117건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2,415건(47.2%)으로 가장 많았고, 장소로는 화장실·욕실에서 발생하는 사고 비율이 19.6%(1,003건)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 점검 필요

어린이와 고령자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침대 낙상 방지용 보조 난간과 모서리 부딪힘 방지용품 설치 △욕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 등을 부착하고, 생활 반경 안에 설치된 가구나 가전제품 등의 위험 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가정은 누구나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이지만, 통계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한 곳이라며, 앞으로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소비하는 물품 등에서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위해정보신고 전화(☎ 080-900-3500), 모바일앱 또는 한국소비자원 CISS 누리집(www.ciss.go.kr)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