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kimminji0***@naver.***2018.06.05

꽃길
김민지

차가운 눈을 맨발로
밝으며 눈길속 홀로 걸은길
많이 아프셨죠?
많이 힘드셨죠?
이제 그길이 저희와 함께하면
꽃신을 신고
눈부시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향기로운 꽃들과
반겨주는 나비로 가득한 길이 될꺼에요
사랑해요 ....
사랑해요 .....
꽃보다 고운 울 엄마



세상에서 제일 착한 우리엄마
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우리엄마
그런 엄마가 저를 너무 슬프게해요
그리고 너무 사랑해요
그리고 너무 감사해요
나를 믿어주셔서
나를 포기하지 않으셔서
그믿음 헛되지 않게 은혜로 보답할께요
엄만 세상 가장 좋은 엄마에요
좋은엄마를 둔 딸로써 좋은딸이 될께요
이제 아플일 없으실꺼에요
이제 눈물 흘릴일 없으실꺼에요
제가 성숙해지고 안던질꺼에요 제할목도 다하고
꼭 플로리스트 꿈도 이룰꺼에요
평범한 학생, 여대생 , 엄마로 살아갈께요
그러니 이제 엄마를 사랑할 날만 남았어요
엄마는 세상 가장 이쁘고 착하고 여린 여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