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 아가씨 andzm7***@naver.***2018.11.13

사회경험 인생공부 시작해볼까 시작해본 말 로만듣던 취업전쟁
몸소체험 할때였습니다 저희동내 교통표지판 만들어지는곳에
1일 알바을 다녀왔어요 일급이 점심값포함된금액이니 도시락 챙겨서 와달라고하기에 아침에 급하게 동생 점심반찬 챙겨주면서 계란말이 하나말아서 알바하려갔는데 직원분들이 다 저희아빠또래 남자직원만 4명 여자 저혼자이더라구요 일은 그리어려운일 아니였어요 모양따라 자로선 그리고 가위로 자르기만 하면되는일 이였으니까요 근데 제손이 적응이되지않아서 느려지는거예요 점심먹으며 부장님 그러시더라구요 교통표지판 무게도
여자혼자들고다니기무겁고 남자직원들사이에 여자라 일하기불편하겠어 계란말이 아가씨 하셔서 제가그랬어요 아니요 전
불편하지않은데 제손이 느려서 죄송합니다 저오늘 하루일당만
생각하고 일하고갈테니까 부장님 사무실에 부장님 생각 그냥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라며 그날 하루일한것만 받아서 왔는데
저희 아버지 그러시더라구요 큰딸아 돈이좀 있나? 병원 검진받으려오라는데 내시경인데 그냥은 못하겠고 수면내시경 검사하마 돈이좀 있어야 되서 하시기에 전 전혀 의심도없이
아그래 요 아빠 내카드 드릴게 돈필요하시면 카드로쓰시고
아빠건강에 안좋으니까 담배만좀 끊으시라는 말은하지않을게요 좀줄여주세요 라고 부탁을드렸지만 저희아빠 병원비로 제카드받아가셔서 병원비가아닌 담배값으로만 사용하시고
카드잔고 천원도안남아있는카드 돌려주시며 큰딸 카드잘셨다
다음에또 하시는데 그날이후로 저와 가족모두 아빠에게
카드 절대안드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