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떠러지에서 한줄기 빛을 맛보다. lotte4***@naver.***2018.11.23

임용공부로 28살까지 무직이었던 나의 삶.
한줄기 빛도 없던 도와주지 않는 사회. 나만 실패한 것 같던 세상. 모든것이 싫어졌던 그때.
친구도 만나지 않고 은둔생활을 하며 공부에만 몰두하다 갑자기. 어느날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후부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에 뛰어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사 자격증 4개 취득 후 저는 현재 거주지역에서 인지도 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하여 얼마전 결혼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 미련하게 계속 임용에 매달려 있더라면.. 지금 나는 어떤모습일까.. 생각하곤 합니다.
나의 선택. 후회하지 않으면 현재의 삶 너무나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