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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독자글마당
독자글마당 2019.02.01 ~ 2019.12.31당첨자 발표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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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미 14156***2019.03.07

남편은 결혼 생활26년차임에도 한순간도나에게도 편하게 해준적이 단한번도없는데, 그것이 비단 가정에서만에
문제가 아니고, 시댁식구들속에서도 남편이 나에 대한 무시는 고스란히 부메랑이되어서
돌아 오네요~

시어머니가 폐암에 걸리셔 며칠전 장례를 치르면서 둘있는 시누이들이 저에게 우리집에
한게 모가 있냐며, 의절까지 불사하네요
그등살에 49제도 못갔네요

남편이 결혼 생활 동안 바람도 놀기도 수없이 했지만. 이번일을 겪으며,나만에 연륜인지
남편에 대한 사랑도 아니지만, 측은 지심이 들었어요
누구나 그런갓은 아닌데, 특히 막내 시누이 제일 무시하는시누이가 그렇게
해버리니 ,수도 없이 우네요

저역시 친정 부모님이 일찍 돌아 가셨는데, 그때는 빈정 거리더라구요
너만 부모잃고, 사냐고,이번일을 겪으며 ,이제 제마음을 알겠다고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슬플수가 없다고ㆍㆍ

다른거 다떠나서 참안되보였어요
술도 매일 먹고.폭주 하지만,따뜻한 국이라도 매일 챙기네요~
그래도 애들 아빠이고, 큰애는 공무원 작은아이 초등학생 남편과 내가 인연이 아니
였다면, 이 이쁜 아이들이어찌 생겼을까?

요새는 문득 지는게 이기는거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시누이들도 더나이먹어야 저에 진가를 알날이 오겠지요
남자가ㆍ차라리 조금허세ㆍ 호기를 부리는게 보기좋치기가 꺾여서 다니니,보기
좋치 않네요

미운정고운정이라고 ,가족인가 봅니다ㆍ
오늘은 가족의 의미가 새록새록생각이 드는 하루 입니다ㆍ
어머니는 가셨지만 ,가족간에 의미는 커지고, 더욱 단단해진 느낍입니다
굴곡 없는 삶은 없고,더욱 우리가족행복해지리나 봅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