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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갑상선암
[라이프플러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갑상선암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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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은 갑상선암이며, 환자 수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착한 암’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갑상선암의 생존율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장기적인 건강관리를 등한시하고 있다. 하지만 착한 암이라고 방심해선 안 된다. 갑상선암 생존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장기적인 건강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갑상선암이란?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내보내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크게 ‘잘 분화된 갑상선 암’, ‘기타 갑상선암’으로 나뉘는데, 조직학적 모양, 암의 기원세포 및 분화 정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으로 나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아직 그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은데,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나 유전적 요인 등이 가능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갑상선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세포학적으로 암세포를 확인하는 미세침 흡인세포 검사가 필수적이다. 이는 가느다란 주사기 바늘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뽑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이다.

 

 

갑상선암의 증상

 

갑상선암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진행이 많이 되기 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대부분 건강검진 시 우연히 발견된다. 그러나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갑상선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목에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종양이 되돌이 후두 신경을 침범하여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종양의 크기가 커져 음식을 삼킬 때 목에 걸리는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암 생존자의 새로운 암에 대한 예방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다른 새로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 갑상선암 생존자 역시 새로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데, 여성에서는 유방암, 남성에서는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갑상선암 생존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암이 발병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암 생존자의 생활습관 관리

 

갑상선암은 그 발병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뚜렷한 예방 수칙이나 검진 기준 역시 아직 없다. 단, 갑상선 수질암의 일부는 유전적으로 발병하므로 가족 중에 수질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또한 비만,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여러 암과 관련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때문에 갑상선암 생존자 역시 갑상선암 재발과 새로운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만,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암 생존자 중에는 다른 건강문제에 대해서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하지만 갑상선암 역시 재발의 위험과 새로운 암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므로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채소 섭취,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암 생존자의 정신적 문제에 대한 관리

 

갑상선암은 생존율이 매우 높은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갑상선암 생존자는 치료 후 일찍 사회생활에 복귀한다. 그러나 갑상선암 생존자들은 암 치료 경험이 없는 사람과 비교하여 피로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울과 불안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일반적으로 ‘디스트레스’라고 얘기하는데, 갑상선암 생존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러한 디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필요시에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상담과 함께 약물 치료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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