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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플러스

[취업플러스] [베이비부머를 위한 신직업] 숲해설가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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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언젠가 자연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하던 사람이라면 시간을 여유 있게 쓰며 자연을 즐기고 사람을 만나는 숲해설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숲에서 만나는 지덕체(智德體) 안내자

 

숲해설가는 1999년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직업이 됐다. 특히 40, 50대가 선호하는 직업이면서 추운 날도 더운 날도 밖에서 일해야 해서 힘들지만,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로 꼽힌다. 하지만 주말에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나 의외로 체력적인 피로가 클 수 있다는 점은 사전에 미리 인지하고 도전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숲의 이해와 산림탐방 안내

 

숲해설가는 숲을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숲속에 사는 동식물과 곤충들이 사람들과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관련을 맺는지를 설명하는 해설사를 말한다.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을 알려주고 방문객들이 동식물이나 곤충들을 스스로 찾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숲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아끼고 가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숲과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활동 등을 도와주며, 산림 내에서의 산림휴양이나 자연체험활동 등에 대해 지도한다.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교, 기타 단체로부터 숲생태체험학습 진행에 대한 의뢰가 오면, 미리 현장에서 설명할 내용을 점검했다가 교육 당일 숲이나 공원에서 관람객에게 설명한다.

 

 

학교 등의 숲해설 의뢰를 받고 활동

 

연령에 크게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고, 대부분 40~70대 연령대가 많은 편이다. 주로 산림청에 계약직으로 채용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에서 일한다. 학교나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에 대한 의뢰가 오면 숲으로 나가 해설활동을 하고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하기도 한다.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형태로 채용되면 월 30만 원 정도를 받고, 공휴일을 중심으로 주 1~2일 근무(월 30시간 정도), 방학 및 휴가기간이 포함된 7~8월에는 주중에 근무하기도 한다.

보통은 시간당 혹은 해설 횟수에 따라 시간당 3~10만 원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1일 4~5만 원(교통비, 식대 포함) 정도를 받는다.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진출 가능

 

숲해설가는 학력이나 경력, 연령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대신 안정적인 수입은 크게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활동 목적(직업, 봉사 등)에 맞는지 판단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로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유아숲지도사’를 지정하고 있다. 이중 숲해설가 양성교육’은 산림청장이 인증한 교육과정 운영기관과 기타 환경교육 관련 민간단체, 자자체 환경연구원, 대학 평생교육원 등에서 운영한다.

산림청장의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교육기관에서 책정한 유료수강료 발생).

교육내용은 일반적으로 산림교육론, 산림생태계, 커뮤니케이션, 안전교육 등의 이론과 현장 실습 등이다.

대략 4개월간 170시간(교육실습 30시간 이상 포함) 이상의 교육 이수, 이론 및 시연평가 70점 이상을 조건으로 한다.

자격에 대한 준비 외에도 업무의 특성상 오랜시간 걸으며 해설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과 체력관리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숲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만 스스로 즐기면서 오랫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다.

자연생태와 환경 전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므로 관련된 책을 꾸준히 읽고 지식을 쌓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현장에서 그때그때 마주치게 되는 동식물이 달라 체험에 대한 설명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는 설명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조사는 물론 순간적인 재치도 필요하다.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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