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분양 시장, 올해만큼 뜨거울 듯 2014.12.30

2014년 분양 시장은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냈고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자가 몰려 청약 열기가 뜨거웠다.

내년에는 정부의 청약 제도 개편, 재건축 규제 완화 등 9·1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올해 못지않게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2015년 분양 시장도 올해만큼 뜨거울 전망이다.

한편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 접수 4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 유림E&C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302-13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053-353-3663)’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3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6가구 중 2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칠성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대구시민운동장, 대구오페라하우스, 역후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종로초, 수창초, 대구일중, 경명여중, 칠성고, 계성고, 경북대 의학전문대 등이 인접해 있다.

같은 날 유림E&C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60-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유림 노르웨이숲(051-552-4900)’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67~71㎡ 총 241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역과 명륜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중앙대로와 동래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CGV, 온천시장, 아름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 동래원예고, 부산전자고, 부산대 등이 인접해 있다.

자료 제공: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이연정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