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부동산, 온라인·모바일 페이지 전면 개편 2015.02.02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벼룩시장부동산이 온라인, 모바일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벼룩시장부동산의 매물 정보를 접하는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편의’와 ‘진성 매물 제공’에 초점을 맞춰 개편됐다.

개편된 페이지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주택/아파트’, ‘원룸/오피스텔’, ‘상가점포’, ‘사무실/공장창고/건물’, ‘토지/기타’ 등 매물 종류별로 메인 페이지를 구성했다. 또 사용자가 재접속 시 마지막으로 접속했던 매물 카테고리 메인 페이지로 연결하는 유동적인 환경을 구축해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매물 정보 정렬 방식도 전면 개편됐다.

등록된 날짜 순서대로 매물 정보가 노출되던 기존의 방식에서 지번, 매물 사진, 가격/면적 등 입력 매물 정보를 점수화해 총점이 높은 순서대로 매물을 배치하도록 변경했다.

이를 통해 거래 가능성이 높고 정확한 이른바 ‘진성 매물’이 상위에 노출돼 우선적으로 보여지게 된다.

매물 정보를 검색하면 해당 매물 위치, 실거래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매물 검색 결과를 일반적인 ‘리스트’ 형식뿐 아니라 지도를 통해 볼 수 있는 ‘지도’ 형식과 사진이 존재하는 매물 정보만 따로 모아 볼 수 있는 ‘사진’ 형식 등 3가지 타입으로 제공하며, 신축 분양 매물 정보만 별도 제공하는 분양관 카테고리도 운영한다.

벼룩시장부동산 이동주 본부장은 “벼룩시장부동산은 개인 등록 매물 비중이 매우 높고 상가점포와 주택 매물이 특히 많은 편이다. 이번 개편에는 벼룩시장부동산의 강세 매물인 상가점포, 주택 매물 정보를 강화하고 개인 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진성 매물을 최우선으로 노출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에게 벼룩시장만의 정확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더불어 이후에도 벼룩시장부동산은 부동산 매물 정보를 찾는 이용 고객이 온라인, 모바일 환경에서 매물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벼룩시장부동산 온라인(land.findall.co.kr), 모바일웹(m.land.findall.co.kr), 모바일앱(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ediawill.land)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