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을기업 25개 선정·지원 사업 시행 2015.02.24

서울시가 지역 공동체의 자생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소득·일자리를 늘려 마을 경제 활성화를 도와줄 마을기업 25개를 선정해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는 신청 전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마을기업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사전 교육인 씨앗기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사전 교육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se.seoul.go.kr)에 해당 마을기업의 스토리를 등록한 후 해당 자치구에 배치된 마을기업 인큐베이터와 상담 후 받을 수 있다.

사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는 3월 16~20일 해당 자치구 마을기업팀으로 구비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올해 마을기업 창업 및 운영 시 지역 사회에서 자립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역 경제 기반을 확충하고 판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