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도·8개 산업단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2015.03.19

중소기업청은 △ 전북 김제지평선 일반산업단지·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 전남 나주·나주혁신·장흥바이오식품·강진환경 일반산업단지 △ 강원 북평 국가산업단지·일반산업단지 등 3개 도·8개 산업단지의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5년간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했다.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4년간 법인세·소득세가 50% 감면된다. 또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한경쟁입찰·수의계약 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정책자금 융자 한도·신용보증·산업기능요원·공공구매·기술개발(R&D)자금 등을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자체별로 입주 기업에게 분양 조건 완화·자금 우대 지원 등 입주 기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