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기준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수 991만4229명 2015.03.24

2월 말 기준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991만4229명으로 1월 말에 비해 242만7916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수도권 1순위 자격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동탄2신도시 A-37블록 반도유보라5.0에는 2만1934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국토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건설임대 7만호, 매입·전세임대 5만호 등 총 12만호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물량은 작년 8만8000호에 비해 36% 늘었을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치 수준이어서 분양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의하면 이번주에는 청약 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13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15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700번지 일대 왕십리뉴타운 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센트라스(1600-1170)’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40~115㎡ 총 2529가구 중 117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오피스텔 전용면적 29~32㎡ 총 260실 중 243실을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아이에스동서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4블록에 공급하는 ‘동탄 에일린의 뜰(031-221-4700)’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89가구다.

같은 날 중흥종합건설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공급하는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1899-6039)’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1103가구로 구성된다.

26일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수지(031-265-3200)’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237가구로 구성된다.

27일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778-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프리미어팰리스(02-4001-888)’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102㎡ 총 264가구 중 1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자료 제공: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정태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