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쉽게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리세요 2015.04.13

국민안전처는 국민 누구나 보다 쉽게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보험사업자를 확대한다.

풍수해보험은 현행 5개 보험사업자(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자는 4월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 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주택과 온실을 소유한 국민은 누구나 정부의 보험료 지원(55~86%)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재난 피해를 대비할 수 있는 정책 보험이다.

가입 방법은 민영 보험사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대표번호 02-2100~5103~7) 주택의 경우 읍·면·동사무소 보험 가입 창구 또는 시·군·구청 재난관리부서를 통한 단체 가입도 가능하다(개인 부담 보험료 10% 할인).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보험사업자 추가 선정을 통해 다양한 가입 창구 운영, 홍보 활성화로 누구나 보다 쉽게 풍수해보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