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 6개 도시에서 개최 2015.05.01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지난달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청주, 인천, 서울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잇따라 개최한다

먼저 지난달 30일 진행된 광주 채용박람회에서는 현대삼호중공업, 광주현대병원, 한국알프스 등 호남지역 대표기업 110여 곳이 참여해 총 600여 명을 채용했다.

14일 부산 벡스코, 6월 18일 대구 직업능력개발원 체육관, 6월 24일 청주 실내체육관, 9월 10일 인천 선학체육관,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각각 열린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원유통, 온종합병원 등 부산·경남지역 기업 190여 곳이 참여해 총 8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특강, 이력서 클리닉,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용부 콜센터(국번 없이 1350)로 하면 된다.

김소라 기자 ksr8503@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