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근로 일자리 4396개 제공 2015.05.18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396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22일까지며, 활동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 공공 서비스 지원 △ 환경 정비 △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임금은 1일 3만4000원, 식비 1일 5000원, 월 최대 100만여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 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의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자격 요건 및 신청 방법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ksr8503@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