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크림 or CC크림? 2015.06.11

먼저 하나만 물어보자. BB크림과 CC크림의 차이를 명확하게 아시는 분은 손을 들어보자.

손을 조금이라도 꿈틀댔다면 여기를 주목해야 한다.

BB크림은 ‘Blemish Balm’의 줄임말로 본래 흉터를 가리기 위해 개발된 치료 목적 크림이다.

이에 반해 CC크림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Complete Color/ Complete Correction’ 등을 줄인 말로 피부색을 보정해주면서 보습 효과에 치중한 제품이다.

CC크림이 처음 나왔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 중 하나가 ‘다음에는 DD크림 나오겠네’였는데 이제는 이런 생각은 접어야겠다.

CC크림

1. 록시땅 피브완 서브라임 CC크림(SPF20)

피오니(작약) 추출물과 미네랄 코렉터(컨실러와 유사 용도 제품)가 함유돼 벨벳같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연출해 준다. 30㎖ 4만5000원.

2. 헤라 CC크림(SPF35/ PA++)

3중 보습 효과를 주는 보습 오일과 셀인텐스 칵테일로 동안 효과를 연출해주며 쫀쫀한 크림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린다. 35㎖ 4만5000원

3. SK2 오라액티베이터 CC크림(SPF50/ PA+++)

화이트닝 에센스 성분과 미세한 펄 입자가 함유돼 고급스럽고 화사한 극광 피부를 연출해준다. 30g 8만원대.

4. 토니모리 내츄럴스 산양유 맑은 CC크림(SPF30/ PA++)

청정 산양유를 30% 담아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스킨 본딩 콤플렉스를 도입해 지속력을 높였다. 40g 2만원.

5. 키엘 저자극 비타민 CC크림(SPF50/ PA+++)

바르는 즉시 내추럴 미네랄 색소가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고 비타민 C 에센스를 바른 듯한 스킨케어 효과를 볼 수 있다. 30㎖ 4만8000원대.

6. 헤라 옴므 CC크림(SPF35/ PA++)

남성용으로 나온 제품으로, ‘맨즈 앱셀’ 성분을 담아 피부를 매끈하고 수분감 있게 유지시켜준다. 50㎖ 4만원대.

BB크림

7. 닥터자르트 실버라벨 리쥬비네이팅 뷰티 밤(SPF35/ PA++)

공기보다 가벼운 스무딩 파우더에 ‘에어리 터치’ 기술을 더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결점까지 커버해준다. 50㎖ 2만9000원.

8. 더페이스샵 파워퍼펙션 BB크림(SPF37/ PA++)

오메가3와 비타스킨 콤플렉스가 함유돼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톤과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 40g 2만3000원대.

9. 마몽드 토탈솔루션 모이스처 BB(SPF35/ PA++)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물찬 피부 표현을 연출해준다. 40㎖ 2만3000원대.

10. 랩시리즈 BB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SPF35/ PA+++)

바르는 즉시 첨단 마이크로캡슐이 분해되면서 피부톤과 어우러져 깨끗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준다. 50㎖ 5만5000원대.

11. 마몽드 토탈솔루션 에센스 BB밤(SPF33/ PA++)

지성 피부에게 더 적합한 밤 타입의 BB 제품으로, 번들거림을 덜고 수분감을 더했다. 13g 2만5000원대.

글 : 김현지 기자/ 사진 : 김범석(스튜디오 UP)

 협찬 : 닥터자르트(보이스컴), 랩시리즈, 키엘, 헤라(비쥬), SK2, 토니모리(더스프링), 록시땅, 더페이스샵, 마몽드(비쥬)

기사 제공 : 테니스코리아(www.tenn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