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그 집, ‘도시 디자인’ 전문가에게 배운다 2015.06.17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 디자인 분야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2015 서울 도시 디자인 아카데미’를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한다.

강의는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설계·디자인 전문가, 건축가, 교수, 개그맨 등 다양한 강사진이 담당한다.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의 저자인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24일), ‘착한 디자인’의 저자인 김상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7월 15일), SBS ‘시크릿 가든’의 현빈의 집을 설계 및 제작한 백종환 WGNB 소장(8월 19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장순각 한양대 교수(11월 25일), 개그맨이며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인 서승만 회장(12월 16일) 등 도시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사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강의는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관심이 많은 공원의 예술 공간화, 그림 같은 집, 마을 만들기, 참한 도시 공간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과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총 100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19일까지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 이메일(desine12@seoul.go.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133-7604, 7625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