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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플러스

현장에서 배우는 창업, 창업인턴제 실시 2015.06.23

 

 

중소기업청은 ‘2015 창업인턴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7월 6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와 인턴 채용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500여개의 벤처·창업기업 풀을 구성하고 매칭 과정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5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선배 창업·벤처기업에서 1년간 현장 근무와 함께 실무 교육·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배우게 된다. 인턴 근무 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최대 1억원에 해당하는 창업 공간,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인턴 채용 기업에는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비용(월 80만원 이내)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업인턴 신청 자격은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의 경우 4학기 이상 수료자)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의 미취업자며, 참여 기업은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벤처기업(상시 근로자 3인 이상, 매출액 1억원 이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인턴 또는 기업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 → 창업정보 → 공고·신청)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