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중소기업 금융 애로 상담 센터’ 적극 활용 당부 2015.06.25

금융감독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중소기업 금융 애로 상담 센터(이하 상담 센터)’를 활용해 메르스 피해 우려 업종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를 상담하고 이에 대한 해소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재 상담 센터는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내 은행(19개) 등에 각각 설치 및 운영 중이다.

메르스로 인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은 상담 센터를 통해 대출 만기 연장, 원리금 상환 유예, 신규 대출 금리 감면 등의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은 상담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332), 팩스(02-3145-8662), 홈페이지(www.fss.or.kr → 소비자정보 → e-중소기업 금융 애로 상담 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19개 금융회사에 설치된 상담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