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NH농협은행에서도 가입 가능 2015.08.25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NH농협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 대행 업무를 포함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란우산공제는 국민·우리·신한·기업·하나·외환·대구·부산·경남·광주·우체국은행에 이어 전국 1200여개 지점망을 갖춘 NH농협은행까지 함께하게 돼 전국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 제도로,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누적 가입자 약 60만명이 가입한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안정망 장치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