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건수, 작년보다 3배가량 늘어 2015.11.18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의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건수가 작년보다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복지+센터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고용복지+센터에 단순한 생각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왔다가 취업 장애 요인을 총체적으로 진단받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으면서 생활의 희망을 찾게 되는 다양한 우수 사례가 다수 발굴되고 있다.

이처럼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고용복지+센터를 통한 취업자 증가율도 21.7%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10.7%)

정부는 앞으로 전국의 고용센터 94곳을 고용복지+센터로 전환하고 2017년까지 100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