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크넷 활용 취업자 1000명, 방문객 100만명 방문 2015.12.11

국토부는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건설워크넷) 개소 후 1주년을 맞아 센터가 건설기술자 취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센터 개소 후 올 11월 말까지 업체의 구인 정보 등록 4844건, 개인의 구직 정보 등록 3340건, 취업 1232명, 방문자 95만2241명이 건설워크넷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정보센터는 각 협회별로 분산된 기술 인력 정보를 하나로 모은 기술자 경력 DB와 건설 관련 업체의 구인 정보를 연계해 취업 지원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또 건설워크넷 활용 활성화를 위해 건설산업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월드잡·해외건설협회 등 유관 기관과 MOU 체결 등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건설워크넷은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 중인 건설기술자와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건설워크넷 홈페이지(cworknet.kocea.or.kr)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