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등 7개사 고용디딤돌 훈련생 1200명 모집 2016.02.22

고용노동부가 26일까지 현대중공업, 삼성, 발전 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 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현대중공업 585명, 삼성(2기) 500명, 발전 4사 120명, 마사회 25명 모집 예정]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해 고용디딤돌의 지원 자격, 모집 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 요강을 설명한다.

또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설명회는 7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난 17~18일 경기와 서울·인천에 이어 ▷ 부산·울산·경남 : 울산대(22일) ▷ 대전·세종·충북·충남 : 배재대(23일) ▷ 광주·전북·전남·제주 : 전주대(24일) ▷ 강원 : 강릉원주대(25일) ▷ 대구·경북 : 영진전문대(26일)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다.

문의 : 국번 없이 1350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