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 접수 2016.03.23

사회연대은행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KDIC 행복예감 창업·자립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예비 창업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담보 없이 소액의 창업자금을 대출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2000만원, 연 금리 2%, 3개월 거치 45개월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신청서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고, 서류 심사·현장 심사·직무능력 평가 등을 통과해야 한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