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진실과 오해 2016.07.13

BBC에 방영된  ‘다이어트의 진실과 오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체중 감량에서 중요한 점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내장지방은 식습관 조절과 운동으로 뺄 수 있다.

2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올바른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

3 끼니를 거르거나 갑자기 소량으로 먹지 말고 음식의 양은 유지하되 칼로리만 줄이자.

4 배가 고프면 단백질을 먼저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고 폭식을 피할 수 있다.

같은 양인데도 단백질(달걀, 쇠고기, 닭고기 등)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를 적게 할 수 있다.

5 아침을 먹어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음식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비율이 적어진다.

6 스프로 먹으면 배고픔이 사라진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을 때 음식 덩어리는 위에서 장으로 빨리 넘어가지만 스프는 물과 음식물이 위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 오랫동안 저장되므로 뇌에서 배고픔을 덜 느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소식을 하게 되고 폭식을 피할 수 있다.

7 운동은 아침에 하는 것이 체지방을 더 많이 뺄 수 있다.

8 칼로리를 계산할 때 반드시 양념 칼로리를 계산에 포함하자.

아무리 적게 먹고 있다고 음식일기를 쓰고 칼로리를 계산해도 살이 찌는 원인은 양념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양념은 원재료보다 10배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다. 샐러드는 30㎉l지만 드레싱은 300㎉다.

9 공복감이 심할수록 뇌는 지방이 많이 든 고열량 음식을 먹고자 하는 본능을 강력하게 발휘한다.

10 물을 자주 마시자. 물을 10분 간격으로 한모금 마시자.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할 수 있게 에너지를 사용하기에 칼로리 소모 효과를 볼 수 있고, 몸속의 나쁜 물질과 지방 등을 배출하기에 최고의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11 잠을 자야 살이 빠진다. 숙면을 하면 신체는 재정비를 하기 위해 지방을 소비한다.

모두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내용일 것이다. 이번 여름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글  : 이주연

기사 제공 : 테니스코리아(www.tenn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