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산재보험 가입 취약 분야 캠페인 실시 2016.10.14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10월 한 달 고용·산재보험 4대 가입 취약 분야에 대한 가입 안내와 집중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4대 취약 분야는 ‘편의점 근로자, 일용 근로자, 파견 근로자, 고용 허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으로,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확인되지 않은 약 1만6000개 사업장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생활 주변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찾기’ 캠페인을 31일까지 실시한다.

고용·산재보험 가입 여부는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 가입·납부서비스 → 산재·고용보험 가입 → 우리 동네 가입 사업장 조회하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1명 이상의 근로자가 있는데도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고용·산재보험 미가입 사업장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

공단은 캠페인 종료 후 신고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기프트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산재보험 가입 신고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와 고용·산재보험 토털 서비스(total.kcomwel.or.kr → 민원접수/신고 → 보험가입신고)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고객지원센터(국번 없이 1588-007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영 기자 na2000@mediawi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