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그룹,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활동 펼쳐 2016.11.03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 딘타이펑, 모스버거, 알바천국, 다방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디어윌그룹은 지난달 29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 쌀(10㎏) 100포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임직원 200여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독거 어르신 및 빈곤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쌀, 라면 등을 직접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한 미디어윌그룹 직원은 “작은 도움이지만 경기 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겨울을 나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3년부터 미디어윌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해 진행하는 나눔 봉사 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6만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함께한 미디어윌그룹 주원석 회장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임직원들과 함께 몸소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미디어윌그룹은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윌그룹은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사랑의 안부전화’·‘지역아동센터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승영 기자 ashs@mediawill.com